다국어편집

편집디자인이란?

서적, 잡지 등 간행물이나 소책자 등의 인쇄물을 제작하는데 있어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문자 등의 책의 내용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조합되어 출판물 전체의 시각적 통일을 이루도록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북디자인, 출판디자인이라고 한다.

출판물의 종류

1) 발행주기별
정기 간행물: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격월간지, 연간지
비정기 간행물: 단행본, 기업체 홍보물 카탈로그 등

1) 낱장(Sheet): DM 안내장, 레터해드, 명함 등으로 1장으로 된 인쇄물
스프레드(Spread): 신문, 카탈로그, 팜플렛 등
책모양: 서적 단행본, 잡지 등

편집디자인의 구성요소

-레이아웃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인쇄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글자의 선정과 결정

글자꼴이라고도 하고 글자의 이름을 말하며, 대부분 발명한 사람이나 도시이름 등에서 오는 특징이 있다. 글자의 선정과 결정에서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가독성이 있어야 하고, 흥미와 시각적인 돋보임도 필요하며, 표제 글자와 본문 글자로 나눌 수 있는 편집디자인의 단계를 의미한다.

형태(Form)

형태는 글자의 이름으로 그것을 디자인한 사람의 의도로 뚜렷한 외형적 특징을 나타내는 것이다. 글자꼴에는 고딕과 명조가 대표적이며, 명조체는 동양권에서 많이 쓰이는 글자꼴이다. 최근 윤고딕체 등이 발전하면서 감각적인 서체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명조체: 본문 기본 서체로 많이 이용되고 가장 자연스럽게 읽혀진다. 짜임새, 균형미, 여성적이며 섬세하고 우아한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서체이다. 주로 문화, 예술, 오락성 내용에 주로 쓰인다.
고딕체: 강한 자극을 주어 남성적으로 힘차고 강력한 판촉 메시지와 최근에는 세고딕체가 본문 서체로도 많이 쓰이며 정치, 경제, 사회적인 내용에 주로 쓰인다.


크기(size)

글자 하나 하나의 크기. 일반적으로 글줄 사이 ‘0’일 때, 첫 글줄의 기준선과 다음 글줄의 기준선까지 거리 크기가 바로 글자 크기이다. 글자 크기는 글줄 사이를 기준으로 할 수도 있으나, 글자 자체의 맨 윗선과 맨 아래선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다.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 단위로 활자인 경우 영미식의 포인트(Point, pt), 사진식자(photo typesetting)인 경우 일본식의 급수(級數)로 표시하며, 1포인트는 0.3514 mm(1 pt = 1/72 inch), 1급은 문자 한 변의 길이가 0.25 mm(포인트x1.4)인 정사각형이다(컴퓨터 보급 이후 영미식인 포인트가 일반화되어 있다). 가장 가독성이 높은 활자크기는 8~10 point(12~14급)이다.


무게(Weight)

글자의 무게는 정체, 장체, 평체 등으로 나누어지며 글자 자체의 시각적 굵기를 일반적으로 의미한다.

-정체 : 표준 글자체
-장체 : 정체보다 세로의 비례가 더 긴 글자체
-평체 : 정체보다 가로의 비례가 더 긴 글자체


굵기

글자의 굵기는 세, 중, 태, 견출 등으로 나누어진다.

-세(light) – 가는 글자체
-중(medium) - 기준이 되는 글자체
-태(hold) - 굵은 글자체